운영진 소개
성실한 무스펙 보유자…
기술도 없고, 할 줄 아는 게 하나없는 28세 고졸…
디자이너, 개발자, 보안 업계 등 100개 이상의 기업에 지원했지만 보기 좋게 취업 실패…
그 사람은 바로 현재
IT 취업 커뮤니티 누스쿨(Nu School) 의 대표 멘토 입니다.
국비지원학원, 부트캠프를 2년동안 3군데를 수료했지만
20명 남짓, 작은 IT 기업에 시스템엔지니어로 간신히 취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봉 1800만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5년 뒤, 저는 억대 연봉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김여겸
- 현) 소울잼웍스 / 기획 팀장 / 기획 총괄
- 현) 주니크 웹 에이전시 / CEO
- 현) 누스쿨 IT 취업 멘토링, 커뮤니티 / Founder (대표 멘토), 운영자
- 롯데멤버스(Infra Architect) / 인프라 설계 / 책임 매니저
- 현대 프리비아(System Management) / 시스템 운영 / 과장
- SK 쉴더스(Security Consultant) / 정보보호 컨설팅 / 전임 컨설턴트
-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 (CISA) / 자격증
-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 정보보호학과 / 석사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 컴퓨터공학 / 학사
커뮤니티까지 만들면서 고생스럽게 멘토링을 하는 이유
학창 시절은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저의 꿈은 선생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단순했던 하나의 이벤트때문이었어요.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공고를 가고 싶어했습니다. 그 이유조차 단순했습니다.
친구들이 모두 공고를 가려고 했기 때문이었죠.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도 친구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디로 진학하던지 저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날 지켜본 부모님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공부에 재미만 붙이면 충분히 대학을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 부모님은
수중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인문계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은 대립하여 싸웠고,
그를 지켜보고 있던 직위가 조금 높으신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의 꿈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선생님: “너 왜 공고를 가려고 하니?”
나: “친구들 따라서 가고 싶어서요.”
선생님: “부모님은 왜 인문계를 보내고 싶어 하세요?”
부모님: “얘가 지금은 공부를 못하는데, 재미만 붙이면 잘 할 거라고 생각돼서요.”
선생님: “만약 얘기 재미를 못 붙이면요?”
부모님: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아들이 하고 싶은 데로 맡기려고 합니다.”
선생님: “그럼 인문계로 보내시죠. 그리고 얘야,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친구들이 많으니 지금처럼 친구들을 사귀렴”
그러고는 바꿀 수 없을 것처럼 진행된 공고 지원서가 제 눈 앞에서 찢어졌습니다.
그리고 인문계로 진학할 수 있도록 원서를 써주었습니다.
당시에 심플하게 문제를 해결한 그 선생님의 진행 능력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너무 멋져 보였어요.
미숙한 중학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했던 그 선생님이 지금까지도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었고, 이름도 모르는 그 선생님을 평생 동안 존경할 것 같습니다.
비록 수능 4수를 학고 대학교의 문턱도 밟아보진 못했지만,
저는 멘토링을 통해 선생님이란 꿈을 이루고 있는 중입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은 봉사활동만이 아닙니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20대 초반 쯤?
문득, 봉사활동을 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방송 매체에서 봉사활동하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던 것이 이유라고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만 당장 봉사활동을 하진 않았습니다.
스스로도 안정적인 생활이 되지 않았는데, 남들을 위해 시간투자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22년 처음으로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가게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난 뒤, 심적인 안정을 가진 시기였죠.
저의 반려자는 유기견 센터와 보육원에서 이미 오랜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를 통해 봉사활동을 배우고 빨리 익숙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2~3회 만에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즐겁고 보람을 느껴야 진정한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남에게 보여주기 식이 아닌, 스스로 우러나와서 해야 하는데,
저는 하면 할수록 나는 억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애인 시설, 노인 돌봄, 보육원 등..
그리고 그 방법의 기준은 내가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나는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확률분포도 중, 가장 많은 인구가 높은 “고졸” 범위..
그리고 내가 걸어왔던 길이고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길, 바로 “고졸”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멘토링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고졸이 아니라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담임 선생과 봉사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멘토링이라 생각했습니다.
고졸로 시작해 현재까지 안정적인 월급을 받게 된 노하우를
나와 비슷한 젊은 친구들에게 좀 더 최대한 빨리 많이 쉽게 가이드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멘토로 굳이 돈을 벌지 않아도 먹고사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도 안정적으로 벌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취업 버전의 장사의 신”이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니 멘토로 선생 놀이 대장 놀이, 합법적인 꼰대(?) 놀이하는 것처럼
누스쿨 커뮤니티에서 취미처럼 즐기며 지낼 생각입니다.
누스쿨에서 멘티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갈피를 잡지 못하는 친구들, 10년 전의 나와 같구나..
10여 년간 이력서를 업데이트를 일주일에 한 번씩, 또는 한 두 달에 한 번씩 합니다.
우연히 잡코리아 “취업 톡톡”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취업 준비 당시 저와 같은 처지의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방향성에 대한 의심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찬 저의 20대 때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스스로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다짜고차 고졸 멘토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만 이런 멘토링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들에게 때로는 쓰러지고 넘어져도 그건 실패가 아니라 깨닫는 과정이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방향만 잡으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거의 30세가 될 때까지 무직이었고 간신히 고졸로 첫 취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학점은행제 학사 취득, 대학원 진학, 대기업 S 사 입사,
멘토링을 시작할 쯤에는 금융권 IT 인프라 관리 업무를 6년째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죽을힘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적당히 노력하고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다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준생들의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취업에도, 성장에도 전략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따라 스펙을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
그리고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세워줄 수 있습니다.
멘티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뭘까요?
한국은 지식과 스펙에 미쳐있다. 하지만 필요한 건 삶의 지혜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모릅니다. 특히 평범하게 살아왔던 부모들은 말이죠.
돈을 벌어 치열하게 살아와야만 했던 당시 부모님의 시절과 너무나도 다른 시대가 왔습니다.
변화된 시대에 맞게 배움의 방법도 바뀌어야 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단순한 지식뿐만 아니라 취업할 수 있는 전략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연봉을 인상시킬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주면 더 좋습니다.
이것이 바로 변화된 이 시대에 맞는 배움의 방법입니다.
지식은 구글과 유튜브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 전략과 지혜를 가르쳐줄 멘토는 찾기 힘듭니다.
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성향과 맞는 멘토를 찾아 올바른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5년 안에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더 성장하는 미래를 꿈꾸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필요한 건 아마도 멘토링일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당신은 늦지 않았습니다. 설령 좀 늦었다고 하더라도 분명 길은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답답한 이유는 테크트리(방향성)를 어떻게 타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뭘하고 싶은 지 모르는 사람은 먼저 “목표”를 찾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직업이 필요로 하는 조건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 조건중에 하나가 학위라면,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거나 수능을 봐야합니다.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자격증을 따고 특정 지식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공부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이 모든게 막막하다면 “멘토”가 필요한 것입니다.
해당 분야의 멘토는 당신의 테크트리(방향성)를 잡아줄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당신의 방향성을 체크해줄 것입니다.
당신은 의지와 체력을 가지고 멘토가 알려준 길을 걷기만 하면 됩니다.